수퍼카 페라리도 '전기차' 내놓는다..어떤 모습?

박다영 기자 2022. 6. 18.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라리가 전기차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량을 전체 80%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2026년까지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체 생산량의 60%까지 늘릴 계획이다.

페라리는 마라넬로 공장을 확장해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전용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년 하이브리드·전기차 비중 80% 목표"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페라리 296 GTB' 국내 출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라리 296 GTB'는 페라리 로드가 역사상 처음으로 적용한 6기통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2022.1.20/뉴스1

페라리가 전기차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량을 전체 80%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이탈리아 북부 마라넬로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개년(2022~2026년)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페라리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체 생산량의 60%까지 늘릴 계획이다. 2030년에는 80%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페라리는 마라넬로 공장을 확장해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전용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첫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로산게를 선보인다. 오는 2023년부터 2026년 사이 총 15종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올해 창사 75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기준 차량 인도 대수는 1만1155대로 전년 대비 22.3%가 늘었다. 매출은 43억유로(약 5조8300억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고3이 제네시스 몰고 등교, 한달 기름값 90만원"차오름 폭행 모델이 왜…양호석 '에덴' 출연 논란에 "3년간 반성""이상한 종교 소문"…JYP 박진영 성경 강사로 깜짝 등장'한때 150억 빚' 임채무 "놀이공원 입장료 33년째 안 받는 이유는…"지연수 "재결합 생각 커" vs 일라이 "여자로서 사랑 안 해"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