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하면 스트레스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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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가 소셜 미디어 틱톡(tictok)에 올린 '스트레스 순식간에 날리는 법'이 화제다.
그는 동영상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거든 10초간 허밍을 하라"고 조언한다.
심박수 변동이 증가해 스트레스 상황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게 되는 것.
물론 심각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이런 방법으로 다스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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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가 소셜 미디어 틱톡(tictok)에 올린 '스트레스 순식간에 날리는 법'이 화제다.
동영상을 올린 이는 현직 의사 카란 라지. 팔로워가 400만을 훌쩍 넘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동영상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거든 10초간 허밍을 하라"고 조언한다. 물을 머금어 아그르르 입을 가시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다.
세 가지 행동의 공통점은 목 뒤에 있는 근육과 미주 신경에 연결된 성대를 활성화한다는 것. 그럼 부교감 신경에 접근이 쉬워진다. 즉 스트레스 받은 사람을 이완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관여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바로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콧노래를 부르거나 물로 가글하는 행동에는 다른 장점도 있다. 심박수 변동이 증가해 스트레스 상황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게 되는 것.
물론 심각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이런 방법으로 다스릴 수 없다. 그러나 출근길, 지하철을 놓쳤다거나 점심시간, 옷에 커피가 쏟아져서 짜증이 나는 정도라면 라지 박사의 조언대로 "디즈니 만화 캐릭터처럼"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도 괜찮겠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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