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하이 하늘로 치솟은 화염과 연기"..중 시노펙 공장 화재로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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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국영석유기업 시노펙의 상하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18일) 새벽 4시 28분쯤 중국 상하이 진산구에 있는 시노펙 상하이 석유화학의 에틸렌글리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공장에서 거대한 화염과 연기가 올라오고 여러 번의 폭발이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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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국영석유기업 시노펙의 상하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18일) 새벽 4시 28분쯤 중국 상하이 진산구에 있는 시노펙 상하이 석유화학의 에틸렌글리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운송 차량 운전자 1명이 숨졌고 직원 1명이 팔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공장에서 거대한 화염과 연기가 올라오고 여러 번의 폭발이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소방차 113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노펙은 처음 폭발 장소에서 날아간 파편 때문에 인근 2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변 환경에 대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 화학공업단지에 있는 농약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영상 출처=웨이보, CGTN)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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