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우려에..비트코인, 결국 2만 달러 아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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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 원인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업체 오완다의 선임시장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자산을 향한 선호 심리가 완전히 위축됐다"며 "그 때문에 가상화폐 거래자들이 비트코인을 이런 낮은 가격에서도 사들이는 데 계속 조심스러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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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해 오늘(18일) 오후 3시 52분 1만 9천37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 원인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업체 오완다의 선임시장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자산을 향한 선호 심리가 완전히 위축됐다"며 "그 때문에 가상화폐 거래자들이 비트코인을 이런 낮은 가격에서도 사들이는 데 계속 조심스러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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