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함께해요"..충북 '100인의 아빠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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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서툰 충북지역 초보 아빠들로 구성된 제4기 '100인의 아빠단'이 18일 구성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초보 아빠들은 자녀의 연령대에 맞춰 주어지는 다양한 육아 과제를 아이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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