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강릉 올해 첫 '열대야' 관측

보도국 2022. 6.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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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한 가운데 강원 강릉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올해 강릉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24일 빨랐습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밤사이 강릉의 최저 기온은 25.1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된 가운데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 #무더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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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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