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 점심' 역대 최고 246억 원 낙찰..'마지막' 예고에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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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의 연례 자선행사인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무려 1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24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낙찰가인 2019년 약 59억 원의 4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낙찰자는 동반자 7명과 함께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인 '스미스앤드월런스키'에서 버핏과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버핏은 2000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 낙찰액을 샌프란시스코 빈민 지원 단체인 글라이드재단에 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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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의 연례 자선행사인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무려 1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24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낙찰가인 2019년 약 59억 원의 4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 사태로 버핏과의 점심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버핏과의 점심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는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면서 낙찰가가 치솟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낙찰자의 신원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낙찰자는 동반자 7명과 함께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인 '스미스앤드월런스키'에서 버핏과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버핏은 2000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 낙찰액을 샌프란시스코 빈민 지원 단체인 글라이드재단에 기부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441억 원에 이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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