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1100만 돌파..역대 흥행 24위

김현식 2022. 6.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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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11만8000여명의 관객을 추가로 불러모으며 1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범죄도시2'는 1000만 돌파 이후 일주일 만에 1100만 고지까지 넘으며 마블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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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11만8000여명의 관객을 추가로 불러모으며 1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지난 11일 역대 28번째이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1000만 돌파 이후 일주일 만에 1100만 고지까지 넘으며 마블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4위에 올랐다.

‘범죄도시’ 보다 흥행 순위가 한 단계 높은 23위에는 1108만 관객을 돌파한 ‘실미도’가 자리해 있다. 1위는 1761만 관객을 불러모은 ‘명량’이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 후속작이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은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등이 주연을 맡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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