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국내 첫 100만

하경헌 기자 2022. 6. 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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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브로커’의 포스터. 사진 CJ ENM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브로커’ 국내 관객 100만을 넘어섰다.

18일 영화의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가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누적관객 101만 7000여 명을 기록하면서 국내에서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중 처음으로 관객수 100만명을 넘었다”고 알렸다.

‘브로커’는 전날 기준 일별 박스오피스에서도 ‘마녀 2’ 그리고 ‘범죄도시 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등이 주연을 맡은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아이의 새 양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는 이 영화에서 버려진 아이를 판매하는 ‘브로커’ 상현 역을 맡아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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