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오나라, 모두 속인 완벽한 라스트 스파이 [TV온에어]

박상후 기자 2022. 6. 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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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에서 배우 오나라가 완벽한 스파이 면모를 뽐냈다.

먼저 돼지고기 콩피 레스토랑을 찾은 오나라는 급발진 중인 박진주를 확인한 뒤 "제작진이 정말 좋아하는 스파이상이다"라고 몰아갔다.

가짜는 바로 참기름 브런치 식당이었으며, 스파이의 정체는 예상과 달리 오나라였다.

아침 녹화 전 스파이임을 알게 된 오나라는 행운볼 3개를 얻기 위해 "오늘 자신 있다.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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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식스센스3'에서 배우 오나라가 완벽한 스파이 면모를 뽐냈다.

1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 최종회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 연기 끝판왕이자 '확신의 메인 보컬' 박진주와 무대를 넘어 연기, 광고계까지 접수한 다재다능 아이돌 오마이걸 아린이 함께 했다.

이날 '고유가 시대 기름을 잡아보겠습니다, 맛으로'가 마지막 메뉴판으로 등장했다. 첫 번째 스폿은 한 시간 반 웨이팅이 필수인 돼지고기 콩피 레스토랑이 소개됐다. 기름에 12시간 익힌 돼지고기가 메인 메뉴였다.

이를 본 오나라는 "고기를 기름에 재우는 거냐. 돼지고기가 원래 기름이 많냐"라고 의심했다. 유재석도 "식당 편이라고 해서 다들 공복 상태로 왔다. 첫 판부터 기름칠하면 난리 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튀김꼬치 오마카세가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나라는 확인하자마자 가짜라며 "전 오늘 딱 감이 왔다. 튀기면 다 맛있지 않냐. 속이기 정말 쉬울 것 같다. 신발을 튀길 것 같다"라고 멤버들을 꾸준히 혼동시켰다.

세 번째로 참기름 브런치 식당이 공개됐다. 젊은이들의 감성 천국 브런치 식당에 참기름이 들어간 곳으로, 한 병에 10만 원하는 프리미엄 참기름을 판매 중이었다. 가짜 식당이 나오자 오나라는 침묵하며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먼저 돼지고기 콩피 레스토랑을 찾은 오나라는 급발진 중인 박진주를 확인한 뒤 "제작진이 정말 좋아하는 스파이상이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유재석은 "좀 전까지 의심 안 했는데 설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나라는 진행된 힌트 게임에서 어수룩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박진주, 이미주, 아린이 연이어 틀리면서 의심을 사지 않았다. 오나라는 맛표현 역시 "삼겹살을 칼로 자르는 순간 녹아내린다"라고 전했다.

식스센스3


오나라는 두 번째 튀김꼬치 오마카세집에서 사장에게 "튀김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 안 느끼한 튀김이 없지 않냐. 가격도 꽤 나간다. 야채를 먹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으로 멤버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참기름 브런치 식당에 들어가 추리를 이어갔다.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기름 용기를 확인한 오나라는 "참기름 쇼케이스를 하는 느낌이다. 하나씩 갖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상엽 팀은 가짜 3번에 스파이 박진주를 골랐다. 반면 재석 팀은 가짜 2번에 스파이 이상엽을 지목했다. 가짜는 바로 참기름 브런치 식당이었으며, 스파이의 정체는 예상과 달리 오나라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침 녹화 전 스파이임을 알게 된 오나라는 행운볼 3개를 얻기 위해 "오늘 자신 있다.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스파이로 변신한 오나라의 활약은 대단했다. 진짜 집에서는 사장에게 딴지를 걸어 요리 잘 모르는 식센이들이 의심을 갖게 만들었으며, 가짜 집에서는 아린에게 물밑 작업으로 미리 답 맞춰놓은 질문을 유도했다.

결정적으로 스파이 지목당한 위기의 순간에도 미친 연기력을 통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뒤, 이상엽, 박진주를 스파이로 현혹 완료했다. 결국 오나라는 행운볼 9개를 얻는 데 성공했지만, 35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는 이상엽에게 돌아가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식스센스3']

식스센스3 |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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