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로-장현수 뛰는 알 힐랄, 마타 영입 추진..연봉 134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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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후안 마타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알 힐랄은 마타에게 연봉 850만 파운드(약 134억 원)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알 힐랄은 마타를 그들의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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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후안 마타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알 힐랄은 마타에게 연봉 850만 파운드(약 134억 원)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마타는 2014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3,700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이는 당시 맨유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이적 초반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마타는 이적 이후 두 번째 시즌인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더비에서 전반 13분 선취골을 뽑아냈고, 후반 13분 디 마리아의 로빙 패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차 넣으며 맨유 이적 이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마타는 점점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마타는 속도가 느려 역습에 도움이 되지 못했고, 적은 활동 범위와 수비력 탓에 점차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결국 이번 시즌 마타는 벤치만 달궜다. 마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시즌 막바지 부상 선수가 속출하자 받은 기회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마타는 2022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자유계약 신분(FA)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마타에게 관심을 보내는 팀들은 많다. 매체는 "알 힐랄은 마타를 그들의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알 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4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최다 우승(17회) 등을 기록한 아시아 명문 구단 중 하나다.
유럽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오디온 이갈로를 포함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서 뛰었던 마테우스 페레이라도 있다. 한국 선수들도 많이 거쳐간 팀으로 유명하다. 2009년 설기현을 시작으로 이영표, 유병수, 곽태휘가 뛰었다. 현재는 장현수가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마타의 선택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레알 소시에다드, 세비야, 레알 베티스 등도 마타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또 EPL 클럽이 관심을 보낸다면 잉글랜드에 남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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