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이장우 팜유라인 결성 "수염·식탐·해시계 같아"

배우 이장우가 100인분 밥차에 도전했다.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50회에서는 이장우의 ‘100인분 밥차’, 전현무-코쿤의 ‘이제부터 힙현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루 셰프’ 이장우는 생일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대접하고 싶다며 ‘족발덮밥 100인분 밥차’로 역조공에 나섰다. 박나래는 “나도 집에서 10인분 하면 몸살 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고기 50kg, 배 음료 20개 등 잔뜩 장을 본 음식들을 푸드트럭에 실었다. 차에 탄 그는 “사실 저 운전 되게 잘한다”라며 ‘운전 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현무가 “공통점이 한두 개가 아니네”라며 이장우와 수염, 식탐 등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레베카’ 주연 막심으로 활약한 이장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잘생겼다. 지금 얼굴과 많이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과거 다이어트에 성공한 얼굴이었기 때문. 기안84도 “과대광고 아닌가?”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이장우의 밥차 현수막을 보고 다시 “나랑 비슷해”라며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장우의 몸을 보고 “남의 해시계는 처음 본다”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