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혼조 출발.. 다우·S&P '하락', 나스닥 '상승'

최온정 기자 2022. 6. 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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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37포인트(0.05%) 하락한 2만9912.70에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증시 혼조세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의 '자이언트 스텝(0.75%p 금리 인상)'에 이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줄줄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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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37포인트(0.05%) 하락한 2만9912.70에 출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87포인트(0.02%) 밀린 3665.90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만 51.45포인트(0.48%) 오른 1만697.55에 장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증시 혼조세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의 ‘자이언트 스텝(0.75%p 금리 인상)’에 이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줄줄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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