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지연수 "일라이 마음? 질문 실례"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6. 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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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지연수 일라이 전 부부가 재결합에 성공할까.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 부부 새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지연수는 최근 근황에 대해 "내가 새벽에 출근하면 전 남편 일라이가 민수 등하원을 시켜 줘서 되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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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지연수 일라이 전 부부가 재결합에 성공할까.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 부부 새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평소 친한 연예계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 수경 등을 집들이에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접대했다.

김영희는 지연수의 아늑한 집 안 분위기를 살펴보다가 민수 방까지 구경한 후 “민수가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감탄했다.

지연수는 최근 근황에 대해 “내가 새벽에 출근하면 전 남편 일라이가 민수 등하원을 시켜 줘서 되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엄마 아빠 역할이 좀 분담되나 보다”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아이는 절대 혼자 못 키운다. 내가 일하러 갔는데 애가 아프면 어떡하냐. 어린이집에서 애 데리고 가라고 하면 어떡하냐”라며 “일라이 덕분에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지연수 일라이 아들 민수 반응은 어떨까. 지연수는 “민수 학습 능률이 올랐다. 집중해서 학습지도 하고 글씨도 반듯하게 쓰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지연수는 아직 일라이 마음을 모르겠다며 “일라이에게 그런 걸 물어보는 게 좀 실례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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