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군사작전' 개시,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

최서윤 기자 2022. 6. 17.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 우크라이나에서의 소위 '특별군사작전(침공)' 개시는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날로 114일째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러시아어 사용자를 위협하는 민족주의자 제거, 즉 '해방'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이 같은 러시아의 주장이 근거 없는 공격 구실이라고 반박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연설
2019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습 2019.06.07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 우크라이나에서의 소위 '특별군사작전(침공)' 개시는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날로 114일째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러시아어 사용자를 위협하는 민족주의자 제거, 즉 '해방'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이 같은 러시아의 주장이 근거 없는 공격 구실이라고 반박해왔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