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국가적 도움[공식]

한해선 기자 2022. 6.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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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홍보대사가 된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활동하는 것을 결정했다.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해 달라는 부산시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멤버 전원이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고 월드엑스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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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2022.03.1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홍보대사가 된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활동하는 것을 결정했다.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해 달라는 부산시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멤버 전원이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고 월드엑스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고향인 부산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 2호 홍보대사인 가상인간 가수 로지에 이어 세 번째 홍보대사가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하이브 박지원 대표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다각적 긍정 효과를 검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표한 신보 'Proof'와 타이틀곡 'Yet To Come'으로 일주일 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한 후 잠정 그룹 활동을 중단,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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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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