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넥슨, '의자계 에르메스' 쏘더니 아이패드·애플펜슬까지

윤지혜 기자 2022. 6.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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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넥슨코리아 산하 전 직원에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펜슬'을 깜짝 선물한다.

넥슨은 17일 임직원 대상 온라인 사내행사에서 감사의 뜻으로 선물 지급계획을 공개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깜짝 선물은 팬데믹 상황 등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구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며 "7월 말 전 직원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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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chmt@

넥슨이 넥슨코리아 산하 전 직원에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펜슬'을 깜짝 선물한다.

넥슨은 17일 임직원 대상 온라인 사내행사에서 감사의 뜻으로 선물 지급계획을 공개했다. 비전 공유와 사내 소통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엔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강대현 COO(최고운영책임자), 김대훤 신규개발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깜짝 선물은 팬데믹 상황 등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구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며 "7월 말 전 직원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2020년에도 격려의 의미로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고, 2021년엔 전직원 연봉 800만원을 일괄 인상한 바 있다. 올해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6월 초부터 사무용 의자를 '허먼밀러 에어론'으로 교체 중이다. 이는 '의자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제품으로 200만원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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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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