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쉐어링' 최우성 "김우빈·신민아 덕분 '첫 주연' 부담감 덜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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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룸 쉐어링'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최우성이 든든한 선배 배우 김우빈, 신민아 덕분에 부담감을 덜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최우성을 만나 영화 '룸 쉐어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최우성의 부담감을 덜어준 것은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선배 김우빈, 신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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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최우성을 만나 영화 '룸 쉐어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최우성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한 집 살이를 시작하는 '흙수저' 대학생 지웅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지웅은 생활비와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 위해 '프로 n잡러' 생활을 이어가다 룸 쉐어링을 통해 깐깐한 집주인 할머니 금분과 마주하는 인물이다.
이날 최우성은 "감독님께서 나문희 선생님이 먼저 캐스팅되신 상태에서 극 중 금분 할머니를 녹일 수 있는 얼굴을 찾으셨다고 하더라. 유튜브 등에서 제 연기를 보시고 강아지 같은 눈빛을 발견하셨고, 지웅 역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더라"라며 "나문희 선생님께서도 제 얼굴을 보시고 강단 있게 생겨서 좋았다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저는 신인이기 때문에 제안을 받고 깜짝 놀랐다. 감독님을 뵙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갔는데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금방 확정을 내려주셨다"라고 말했다.
스크린 첫 주연을 맡게 된 최우성은 기쁜 마음과 동시에 부담감이 컸을 터. 최우성의 부담감을 덜어준 것은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선배 김우빈, 신민아였다. 그는 "사실 기대감은 5% 정도고, 부담감이 95%였다. (나문희)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고, '내가 연기를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최우성은 "김우빈 선배님, 신민아 선배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부담 갖지 말고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응원해 주셨고, 또 선배님들이 신인 때 어떻게 했었는지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셨다"라며 "그걸 듣고 사서 걱정을 하는 것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부담은 가지면 가질수록 안 좋은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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