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줄 알고" 음식물쓰레기 테러, 세차비 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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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주가 주차된 차량에 음식물쓰레기 테러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중년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차주 A 씨의 차로 다가와 음식물 쓰레기를 부은 뒤, 빈 통마저 여러 차례 던집니다.
"남편과 싸웠는데 너무 화가 났고,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그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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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 차주가 주차된 차량에 음식물쓰레기 테러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차량에 쓰레기 테러'입니다.
중년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차주 A 씨의 차로 다가와 음식물 쓰레기를 부은 뒤, 빈 통마저 여러 차례 던집니다.
지난 15일 새벽 있었던 일로, A 씨의 차량은 음식물 쓰레기 범벅이 됐고 창문 틈 사이사이도 더러워졌습니다.
A 씨에 따르면 가해 여성은 범행 이유에 대해 "남편 차인 줄 알고 그랬다"고 말했다는데요.
"남편과 싸웠는데 너무 화가 났고,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그랬다"는 겁니다.
사연을 들은 A 씨는 여성에게 세차비와 세차를 맡긴 동안 출퇴근에 필요한 교통비 등을 요구하며 합의를 시도했지만, 여성은 돈이 없다면서 "세차는 겉에만 하면 되지 왜 실내까지 하냐"고 반발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태도에 A 씨는 형사 처벌을 하겠다고 전한 뒤 경찰에 사건 접수를 마쳤습니다.
누리꾼들은 "남편 차인 줄 알고 그랬다니, 이유가 참 씁쓸합니다.", "직접 손세차라도 시키지 그러셨어요. 부끄러움 좀 알았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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