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부터 특급 팬서비스..톰 크루즈, 환대 속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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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팬들의 환대 속에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블랙 팬츠에 베이지 컬러의 피케 셔츠를 매치, 편안한 옷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낸 톰 크루즈는 손가락 하트로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톰 크루즈는 충분히 시간을 들여 행렬의 앞쪽부터 뒤쪽까지 다가가 팬들과 인사하며 그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톰 크루즈는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 촬영을 하던 중 일정을 하루 앞당겨 이날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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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트 날리고, 사진 요청에 흔쾌히 호응
19~20일 '탑건:매버릭' 프로모션 진행
개봉 D-5, 사전 예매량 10만장 돌파
톰 크루즈는 17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블랙 팬츠에 베이지 컬러의 피케 셔츠를 매치, 편안한 옷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낸 톰 크루즈는 손가락 하트로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이날 입국장 앞에는 그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톰 크루즈는 충분히 시간을 들여 행렬의 앞쪽부터 뒤쪽까지 다가가 팬들과 인사하며 그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톰 크루즈는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 촬영을 하던 중 일정을 하루 앞당겨 이날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10번째다. 그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내한한 뒤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쳐’(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잭 리쳐: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으로 총 아홉 차례 한국을 찾았다.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한국을 많이 방문한 배우로, 내한할 때마다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린다.
톰 크루즈를 필두로 제리 브룩하이머,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지 데이비스가 ‘탑건:매버릭’으로 내한한다. 이들은 19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탑건:매버릭’은 개봉까지 5일을 앞둔 이날(17일) 사전 예매량이 10만장을 넘어서며 예비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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