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점검 현황·향후 계획 5시 30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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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기체 이상 점검 결과와 향후 계획이 17일 오후 5시30분 발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언론을 대상으로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누리호 연구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5분쯤 발사대에 기립된 누리호를 점검하던 과정에서 기체 이상을 감지하고, 누리호를 다시 눕혀 조립동으로 재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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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기체 이상 점검 결과와 향후 계획이 17일 오후 5시30분 발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언론을 대상으로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는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이 나선다.
앞서 누리호 연구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5분쯤 발사대에 기립된 누리호를 점검하던 과정에서 기체 이상을 감지하고, 누리호를 다시 눕혀 조립동으로 재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쯤 조립동으로 돌아온 누리호는 16일 저녁 늦게까지 점겅검을 받았다.
연구진은 누리호 기체 이상이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시스템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산화제 탱크 안에 산화제의 수위를 계측하는 설비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점검 결과와 그에 따른 향후 시험 발사 추진 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발사 계획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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