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2' 로드맵 발표..'무료·시즌제·크로스플레이' 적용

임영택 2022. 6.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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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 공개 라이브스트림' 행사를 개최하고 콘텐츠 로드맵과 신규 시네마틱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10월 5일 '오버워치2'를 무료 플레이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버워치' 개발팀은 방송에서 '오버워치2'에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 지원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새로운 PvE 게임플레이를 선보이며 오버워치의 스토리도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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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 공개 라이브스트림’ 행사를 개최하고 콘텐츠 로드맵과 신규 시네마틱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10월 5일 ‘오버워치2’를 무료 플레이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시즌별 업데이트와 배틀 패스로 신규 영웅과 게임 모드, 전장, 꾸미기 아이템 등을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신규 영웅 ‘정커퀸(Junker Queen)’을 처음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베타 테스트도 시작한다.

이날 ‘오버워치’ 개발팀은 방송에서 ‘오버워치2’에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 지원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9주마다 새로운 시즌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시즌1의 경우 소전, 정커퀸과 함께 신규 지원 영웅이 출시된다. 새로운 경쟁전 경험도 영웅 리워크, 신규 전장, 모드 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블리자드측은 “새로운 5대5 멀티 플레이어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각각의 플레이어가 경기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이 늘어나며 이에 경기별 기여도를 파악하는 시스템도 추가된다”라고 소개했다.

시즌2에는 새로운 돌격 영웅, 전장을 비롯해 신화 스킨을 포함한 각종 스킨이 출시된다. 2023년에는 새로운 PvE 게임플레이를 선보이며 오버워치의 스토리도 발전시킨다. PvE는 신규 영웅, 전장, 게임 모드와 함께 시즌별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이날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심판’과 정커퀸 배경 이야기도 공개했다.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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