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마이뮤직테이스트, 메타버스 사업 공동추진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078340)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와 K-팝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가 메타버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생태계 합류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직접 팬들이 아티스트의 공연 개최를 요청한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공연 플랫폼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향후 메타버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컴투버스는 지난 4월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각 분야의 선두 기업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생태계 합류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직접 팬들이 아티스트의 공연 개최를 요청한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공연 플랫폼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260만여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컴투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그룹 계열사로 합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K-콘텐츠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다양한 K-팝 공연을 제공해 전 세계 팬들이 가상현실을 통해서도 쉽게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아티스트와 공연 IP를 활용한 NFT를 메타버스에 적용해 웹3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팬덤 문화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피격 공무원 유족 "'월북 프레임' 조작…정보공개 않으면 文 고발"
- 전재수 “김건희 여사, 움직이면 전부 돈”… 정미경 “집에만 있으랴”
- 김건희 여사 광폭행보?..."'나도 영부인' 드러내"
- 휠체어에 병원복…40대 여배우 아내 찌른 남편, 구속
- (영상)카니발과 '쾅' 레이, 반으로 접혔다…사고 원인은?
- 감사원, 번복 논란 ‘北 공무원 피격사건’ 들여다본다(종합)
- "물 뿌리는 축제 열지마라"…방역당국, 권고 강도 높여
- 송가인 "사람들이 200억 번 줄 알아…실제 수입 40억 정도"
- 尹대통령, ‘정치보복 수사’ 지적에 “민주당 정부땐 안 했나”(종합)
- 20일부터 제주·남해안 '장마' 시작…주말 내륙은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