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가 또..카이스트 출신 뇌섹녀 클래스란 이런 것(어쩌다어른)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의 개념을 파헤치는 흥미진진 특강을 선보인 가운데 윤소희가 뇌섹녀 클래스를 증명했다.
지난 6월 16일 방송된 tvN STORY 인문 예능 ‘어쩌다 어른’ 두 번째 강연에서는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잃어버린 물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 세상의 구성 원리, 또한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들의 근원이 되는 ‘물리’ 개념을 파헤치는 강연을 선보였다. MC 김상중의 유려한 진행 속에 펼쳐진 이날 강연에는 연예인 패널로 정찬, 윤소희, 김재우, DKZ 재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욱 교수는 ‘물리는 어렵다’, ‘물리는 공부해 봤자 쓸모가 없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아인슈타인, 뉴턴, 갈릴레오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자들 중 대다수가 ‘물리학자’라는 사실을 근거로, 생각보다 물리학이 우리와 친숙한 학문임을 밝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한 김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모든 변화의 근원은 물리학이다. 현대의 모든 첨단 과학의 기반이 물리학이기 때문”이라며 물리학을 알아야하는 이유를 짚었다.
이어 김교수는 수학이 태동하고, 수학이 물리와 결합하고, 또한 물리가 학문으로 발전하는 일련의 과정을 흥미진진한 비화들과 함께 설명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중 수학의 근본이 된 유클리드의 ‘기하학원론’이라는 책이 알고 보면 어려운 전문 서적이 아니라, 중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에 실리는 내용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교수는 뉴턴의 운동법칙을 조명했는데, 이 과정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뉴턴의 사과’를 언급하며 “사실 뉴턴이 품었던 궁금증은 ‘사과는 떨어지는데 달은 왜 안 떨어질까?’였다”고 밝혀 흥미를 높였다. 이어 김교수는 “뉴턴은 달의 움직임을 F=ma(가속도의 법칙)라는 물리학으로 설명해냈다”며 천상계와 지상계가 따로 존재한다는 당시 사회적 통념을 깨부순 물리학의 막강한 영향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을 마치며 김교수는 “오늘 제 강연의 제목이 ‘잃어버린 물리를 찾아서’였는데 여러분이 잃어버린 것은 복잡한 수식이나 이해할 수 없는 이론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인류가 오랫동안 알고 싶어 했던 ‘이 세상은 무엇으로 되어있고 어떻게 굴러가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것을 알아냈던 인류의 위대한 여정과 호기심의 역사를 여러분들이 잃어버린 것이다. 혹시 물리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었다면 오늘 이후라도 물리를 미워하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드러냈다. 이에 MC 김상중은 “오늘 김상욱 교수님의 강연을 들어보니, 이 한 편으로만 끝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연예인 패널로 함께한 DKZ 재찬과 배우 윤소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재찬은 김교수가 준비한 몸풀기 퀴즈인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의 과학적 근거를 묻는 질문에 ‘낮과 밤의 온도차’라는 포인트 짚어내는가 하면, “달은 떨어지는데 왜 땅에 닿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땅도 같이 내려가니까”라는 만 점짜리 답변을 내놓으며 단숨에 우등생 자리에 앉았다. 한편 카이스트 출신으로 알려진 윤소희는 김교수가 자료로 내놓은 복잡한 그래프를 보자마자 ‘좌표계’임을 단박에 알아차리며 뇌섹녀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같이 ‘어쩌다 어른’ 두 번째 강연은 물리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학문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막연히 품고 있던 물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어쩌다 어른’ 2회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 물리 좋아했네? 어쩌다 어른보고 나를 찾음”, “김상욱 교수님 특강 너무 유익했습니다. 다음에 또 출연해주세요!”, “역시 원조는 원조! 내가 물리학 이야기를 1시간 넘게 경청할 줄이야”, “재찬이 열공 하는 모습들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tvN STORY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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