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라끼돌' 최현석 "누구보다 잘 끓일 자신 있다" 자신감

박아름 2022. 6.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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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끼돌'이 라면 여정을 끝낸다.

6월 17일 방송되는 tvN '라끼돌'에서는 트레저 최현석과 박지훈이 마지막 라면을 끓이며 라면력 증진 프로젝트 피날레를 장식한다.

'라끼돌'은 지난 4월 첫 방송돼 최현석, 박지훈과 함께 장장 두 달 간 보물라면 찾기 대장정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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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라끼돌’이 라면 여정을 끝낸다.

6월 17일 방송되는 tvN ‘라끼돌’에서는 트레저 최현석과 박지훈이 마지막 라면을 끓이며 라면력 증진 프로젝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의 도전과제는 바로 지난 밤 회식의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줄 해장라면. 부쩍 실력이 늘었다며 자신한 두 사람은 야심차게 각자 취향에 맞는 해장라면을 선보인다.

먼저 ‘정통파’ 최현석 선택은 순두부 콩나물 해장라면이다.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어느덧 능숙해진 플레이팅과 요리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만들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한 입 한 입 감격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MZ파’ 박지훈 라면은 바로 토마토 해장라면이다. 박지훈은 요리 단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우당탕탕 헤매던 시절과는 다르게 훌쩍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또한 “많이 늘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라끼돌’은 지난 4월 첫 방송돼 최현석, 박지훈과 함께 장장 두 달 간 보물라면 찾기 대장정을 걸어왔다. 라면력 제로 상태로 출발한 두 사람은 산 넘고 물 건너 세상 온갖 맛 좋은 라면을 찾아다니다 이제 어엿한 ‘라면 장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후 먹는 라면, 짜장라면 레시피 월드컵 등 흥미로운 소재로 공감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에 최현석과 박지훈이 어느 때보다도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현석은 “지금은 누구보다 잘 끓일 자신이 있다. (라면이) 어엿한 제 아이템이 된 것 같아서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박지훈은 “0에서 시작했는데,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추억이 많이 남은 프로그램”이라며 ‘라끼돌’과 시청자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방송 이후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해장라면 외에도 간밤에 펼쳐진 두 사람의 우당탕탕 캠핑 미션과 하이텐션 회식 에피소드, 그리고 본격 라면 먹방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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