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7일 격리 의무 4주 연장..신규 확진 7,1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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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격리 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인데, 평가 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격리의무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198명으로 8일째 1만 명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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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격리 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인데, 평가 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격리의무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198명으로 8일째 1만 명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2명, 사망자는 9명을 기록했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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