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난 정부 징벌과세 과도..정상화해야 숨통"
박원경 기자 2022. 6. 17. 10:06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에 법인세 감세 방침과 관련해서 부자 감세라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난 정부 때 과도한 징벌 과세를 정상화해서 경제가 숨통이 틔워지면 모두에게 도움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기업이 제대로 뛸 수 있게 해줌으로써 시장 메커니즘이 역동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게 중산층과 서민에게 큰 도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한 사퇴 압박과 관련해서는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문제가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 여사 지인 논란 그 뒤…이순자 예방 땐 행정관만
- 13살도 걸렸다…10대 대거 검거 부른 '나비약', 뭐길래?
- “6·25 때 아들 6명 잃었다”…충정아파트 통째 삼킨 희대의 사기꾼
- “방송국에서 여성 투신시키겠다”…조주빈, '그알' PD에 협박 '충격'
- 시신 수습 봉사자 “고문 흔적 뚜렷, 집단학살 분명”
- 수상한 수의계약…'조세 포탈' 수사받는 업체가 대통령실 공사, 왜?
- 전기차 '열폭주' 화재 이렇게 무섭다…직접 실험해보니
- 증거 그대로에 해석만 '반대' 논란…판단 왜 바뀌었나?
- “세금 완화, 있는 사람 퍼주기” 지적에 경제부총리의 답
- 5년 동안 우리 경제 어떻게?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