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반디, 새얼굴 셋 공개

안병길 기자 2022. 6.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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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휴먼 ‘반디(Van:D)’. 앤드마크


버추얼 휴먼 ‘반디(Van:D)’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7일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 반디의 새로운 이미지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디는 파스텔 톤의 배경으로 화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한 강렬한 원색의 의상부터 시크한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머리를 양갈래로 높게 묶은 채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버추얼 휴먼 ‘반디(Van:D)’. 앤드마크



버추얼 휴먼 ‘반디(Van:D)’. 앤드마크


지난 4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은 반디는 원스톱-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에서 개발한 버추얼 휴먼으로, 반디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담아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버추얼 휴먼 최초로 경기도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반디는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에서 위촉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한편 앤드마크는 버추얼 휴먼 반디를 포함해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맡으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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