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t 물폭탄 논란' 싸이 흠뻑쇼, 1시간 만에 되팔이 등장

박효주 기자 입력 2022. 6. 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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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이하 싸이 흠뻑쇼)가 물 낭비와 위생 논란에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되팔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2배가 넘는 웃돈을 붙여 티켓을 재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운 좋게 티켓 구매에 성공한 이들은 예매 시작 한 시간 만에 '되팔이'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적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티켓 가격의 2배까지 가격을 올려 되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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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고장터 게시판에서 되팔이 글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중고거래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이하 싸이 흠뻑쇼)가 물 낭비와 위생 논란에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되팔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2배가 넘는 웃돈을 붙여 티켓을 재판매하고 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가수 싸이가 개최하는 여름 콘서트 싸이 흠뻑쇼 예매가 시작됐다.

이날 예매 시작을 15분 앞둔 상황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먹통이 됐다. 이 가운데 운 좋게 티켓 구매에 성공한 이들은 예매 시작 한 시간 만에 '되팔이' 글을 올리기도 했다.

SNS(소셜미디어)에는 "싸이 흠뻑쇼 XX(지역) 티켓 X장 양도한다"는 글이 쏟아졌다. 가격은 당연히 뻥튀기돼있다. 이들은 적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티켓 가격의 2배까지 가격을 올려 되팔고 있다.

중고장터 커뮤니티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흠뻑쇼'로 검색하며 수많은 판매 글이 나타난다.

누리꾼들은 "다소 아쉽더라도 공연 문화를 망치는 암표상들의 표는 사지 말아야 한다"라며 "주최 측이 암표를 잘 막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중고장터 커뮤니티에 "티켓 사서 갈 생각은 없고 팔려고 하는 사람 많다. 비싼 암표 사지 마세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되팔이를 제재할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암표 거래를 규제하는 경범죄 처벌법은 지난 1984년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아 현장에서의 암표 판매만 처벌할 수 있다.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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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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