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문 전 대통령 예방 "금도 넘는 시위 엄정 처리"

김관진 기자 2022. 6. 17.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16일)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한 총리는 SNS에 문 전 대통령 사저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마을 곳곳이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법적 집회와 시위는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금도를 넘는 욕설과 불법 시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또 "새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드렸고 문 전 대통령도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16일)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한 총리는 SNS에 문 전 대통령 사저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마을 곳곳이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법적 집회와 시위는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금도를 넘는 욕설과 불법 시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또 "새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드렸고 문 전 대통령도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