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딱딱했던 박병은, 서예지 앞에선 별수 없네.."당신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이브') [종합]

2022. 6. 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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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브'에서 박병은이 서예지에게 푹 빠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연출 박봉섭) 6회에선 이라엘(김선빈 역/서예지)과 하룻밤 동침 후 사랑 고백을 하는 강윤겸(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윤겸은 이라엘에게 "우리 둘만 연락할 수 있게 가지고 다녀. 늘 기다릴게"라며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목걸이를 건네며 "아무리 화려한 보석이라도 당신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라엘의 유혹에 제대로 넘어간 강윤겸은 아내 한소라(유선)의 생일날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외박했음에도 "당신한테 질린다"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기도.

강윤겸은 "왜 이래? 약 먹었냐. 제정신이냐"라고 분노하는 한소라에게 "지금껏 참고 산 게 신기할 정도다. 이렇게 싫은데. 난 그냥 쉴 곳이 필요했다. 당신과 한 침대 쓰고 싶지 않아. 각방 쓰자. 정말 질린다. 그만 좀 해"라고 요구했다.

반면 이라엘에겐 한없이 다정한 강윤겸이었다. 그는 이라엘에게 "보고 싶었다. 하루가 1년 같아. 왜 날 이렇게 만들었냐"라며 "이래서 망설였던 거다. 사랑에 빠지게 될까 봐"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강윤겸은 "당신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곁에 있어준다고 약속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라엘은 "회장님 곁에 있겠다. 당신과 함께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라고 화답했다.

[사진 = tvN '이브' 6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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