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태연 "김유하-이솔로몬 듀엣 거시기했다" 불꽃 질투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6.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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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방송 캡처


‘국가가 부른다’ 김태연이 이솔로몬과 김유하 듀엣을 질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황민우, 전유진, 이소원, 류영채, 김다현, 임도형, 안율, 김태연이 요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유진은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제가 다 좋아하는 분들이라”라고 말을 시작했으나 김태연이 “조연호 님 좋아한대요!”라고 폭로했다. 그는 조연호에 “너무 잘 생기셨고 노래가 너무 스위트해서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김태연은 “유하랑 솔로몬 삼촌이 듀엣을 했지 했잖아요. 솔직히 티 내면 안 되지만 거시기했다. 그래서 아무거나 다 시켜달라고 해서 오게 됐다”라며 이솔로몬을 향한 불꽃 팬심을 드러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복수의 칼을 갈고 나온 황민호의 형 황민우는 “민호가 져서 울면서 집에 왔다. 연호 형한테 졌다더라. 제가 오늘 꼭 이겨서 게임기 타고 가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10대 중 승부욕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안율에 백지영은 “우리 팀 어르신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율은 “오늘 형들 다 꺾어 버리러 왔다. 박창근 삼촌”이라고 말했고 박장현은 “우리 팀 1등이야!”라며 박창근 편을 들었다.

한편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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