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군 간부식당의 전설? "간부식당 장교출신, 휴가도 안 나가" [종합]

김예솔 2022. 6.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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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군 간부식당 장교 출신이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군대 300인분의 급식 준비를 의뢰 받은 가운데 백종원이 과거 군 간부식당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초심에 대해 군 시절 간부식당을 뽑았다.

이어 백종원은 "앞으로 군대만 다니자. 뭐든지 의뢰해도 다 된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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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백종원이 군 간부식당 장교 출신이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군대 300인분의 급식 준비를 의뢰 받은 가운데 백종원이 과거 군 간부식당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초심에 대해 군 시절 간부식당을 뽑았다. 백종원은 "간부 식당을 했던 이유는 나 먹으려고 한 거였다. 내가 먹고 싶어서 한 것"이라며 "휴가도 안 갈 정도로 재밌었다. 매일 새로운 메뉴도 배우고 식단은 점점 좋아지고 간부들도 맛있다고 했다. 이렇게 하니까 더 맛있어 진다는 걸 아니까 나도 좋아하니까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휴가도 안 나가고 외박도 안 나갔다. 마지막까지 채우고 딱 제대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전설이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네 사람은 군대로 출장에 나섰다. 딘딘은 의뢰서를 보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군부대라는 사실을 바로 눈치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군대다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출장지가 군부대라는 사실을 확인한 딘딘은 제작진을 보며 "네 명이서 300인분을 어떻게 하냐고"라고 투덜댔다. 

군 부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딘딘은 "다들 전역한 지 얼마나 됐나"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무려 30년 차였고 오대환은 22년 차, 안보현은 12년 차 였다. 앞서 네 사람은 출장지마다 군대 이야기를 꽃 피운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마침내 포병 부대에 도착했다. 

한편, 백종원은 군대 식량창고를 보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나 마트에서 곰탕을 사오려고 했다. 근데 여기가 마트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앞으로 군대만 다니자. 뭐든지 의뢰해도 다 된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백패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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