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강대와 10억 상당 위믹스 기부 협약

김정유 2022. 6.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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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는 서강대학교와 지난 15일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서강대에 기부하고 서강대의 메타버스 패러다임 구축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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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오른쪽)와 심종혁 서강대 총장이 15일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서강대학교와 지난 15일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서강대에 기부하고 서강대의 메타버스 패러다임 구축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산하에 가상자산경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 연구, 사용성 개선 연구, 표준화 연구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가상자산 관련 백서를 발간하는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위메이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강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블록체인과 게임,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장동력을 보유한 위메이드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위메이드와 함께 메타버스 창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 활동에 보람찬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서강대와 기부 협약식을 맺게 돼 기쁘다”며 “모든 분야를 혁신할 블록체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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