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헬멧에 '음식물 쓰레기' 들이부은 남성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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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근처에 오토바이를 세워뒀다가 하룻밤 사이 음식물 쓰레기 테러를 당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헬멧에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지난 12일 신림역 근처 인도 위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하루 자고 왔는데 누군가 헬멧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놨다고 토로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새벽 2시 30분쯤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오토바이 쪽으로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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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근처에 오토바이를 세워뒀다가 하룻밤 사이 음식물 쓰레기 테러를 당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헬멧에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지난 12일 신림역 근처 인도 위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하루 자고 왔는데 누군가 헬멧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놨다고 토로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새벽 2시 30분쯤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오토바이 쪽으로 다가갑니다.
오토바이를 응시하던 이 남성은 걸려 있던 헬멧을 살짝 들어 안을 확인하고 가던 길을 가는데.
얼마 뒤 다시 돌아온 남성은 아무렇지 않게 헬멧에 내용물을 들이부었습니다.
이후 들고 있던 그릇마저 바닥에 던져 버리고 사라집니다.
음식물은 오토바이 시트에도 튀었고 헬멧에는 각종 음식물이 뒤섞여 담겼는데요.
A 씨는 "재물손괴로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물손괴죄 혐의가 인정되면 7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하지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요?", "동작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황당하다!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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