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안보 전문가 "푸틴 와병설 근거 없어..건강염려증 환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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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영국 안보 전문가가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건강염려증 환자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클라크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전 소장은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췌장암이나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소문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클라크 전 소장은 "가까이에 소규모 의료진이 따로 있는 걸로 안다"며 "푸틴 대통령은 움직일 때 의료진을 대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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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영국 안보 전문가가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건강염려증 환자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클라크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전 소장은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췌장암이나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소문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 사람과 논의해봤지만 푸틴 대통령이 걷는 걸 봐선 파킨슨병인지 알 수 없고 사진만 봐서는 암 증상을 발견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말해 푸틴 대통령은 단지 건강염려증 환자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클라크 전 소장은 "가까이에 소규모 의료진이 따로 있는 걸로 안다"며 "푸틴 대통령은 움직일 때 의료진을 대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이 누군가와 상담하기 위해 회의 도중 종종 자리를 뜬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오는 10월 7일 70세가 되는 푸틴 대통령이 보톡스를 꽤 심하게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태 기자jyt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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