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황 같은 리얼리티..'비상선언' 속 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

김지혜 2022. 6.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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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 역의 송강호,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탑승객 재혁 역의 이병헌과 그와 한 비행기에 탑승한 진석 역의 임시완,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국토부 장관 숙희 역의 전도연과 그와 함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지키는 태수 역의 박해준, 승객들을 지키고자 하는 의무감의 부기장 현수 역의 김남길과 사무장 희진 역의 김소진까지 믿고 보는 열연의 주인공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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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스틸을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살아 숨 쉬는 듯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기내, 그리고 지상의 긴박한 상황과 생존과 구출을 향한 인물들의 절실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재난 앞에 선 인물들이 각각, 그리고 함께 어떠한 선택을 내리게 될지 그 서사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 역의 송강호,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탑승객 재혁 역의 이병헌과 그와 한 비행기에 탑승한 진석 역의 임시완,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국토부 장관 숙희 역의 전도연과 그와 함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지키는 태수 역의 박해준, 승객들을 지키고자 하는 의무감의 부기장 현수 역의 김남길과 사무장 희진 역의 김소진까지 믿고 보는 열연의 주인공들이 자리했다.

지상의 송강호, 전도연, 박해준과 상공의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의 거리를 뛰어넘는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혼란 속에 추락하는 기체에 몸을 맡긴 탑승객들의 모습은 폭발적인 긴장감까지 낳는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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