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킴', 태극마크 유지 실패..선발전 준결승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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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한 여자컬링 '팀 킴'이 태극마크를 내려놓게 됐습니다.
강릉시청 소속인 팀 킴은 오늘(16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춘천시청(스킵 하승연)에 7대5로 졌습니다.
2 대 1로 뒤지던 5엔드 2점을 따내 역전에 성공한 팀 킴은 뒷심부족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팀 킴은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격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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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한 여자컬링 '팀 킴'이 태극마크를 내려놓게 됐습니다.
강릉시청 소속인 팀 킴은 오늘(16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춘천시청(스킵 하승연)에 7대5로 졌습니다.
2 대 1로 뒤지던 5엔드 2점을 따내 역전에 성공한 팀 킴은 뒷심부족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팀 킴은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격을 놓쳤습니다.
팀 킴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놓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이로써 새로운 국가대표팀은 경기도청과 춘천시청이 펼칠 결승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춘천시청에서 경기도청으로 이적한 김민지는 송현고시절부터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던 동갑내기 친구들과 태극마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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