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씨야 출신 송민경, 왓챠 '춘정지란' OST 주자 전격 합류

장우영 2022. 6.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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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경이 '춘정지란' OST 주자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송민경이 가창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 OST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가 발매됐다.

한편 송민경이 가창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 OST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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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스튜디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송민경이 ‘춘정지란’ OST 주자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송민경이 가창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 OST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가 발매됐다.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이별을 겪은 사람의 복잡한 감정을 그린 감성 짙은 이별송이다.

이별의 아픔, 상처, 그리고 그리움을 그린 공감 가는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발라드 곡으로,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너 하나만 보게 하고 그 큰 세상에 살게 하고/정말 너 없이 난 어떡하라고’ 등 애처로운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이번 OST에는 송민경이 참여,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맑은 음색,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성을 끌어올렸다. 작품 속 상황과 송민경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안길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민경은 4인조 걸그룹 더 씨야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현재 자신의 앨범 활동을 비롯해 ‘우아한 모녀’, ‘기막힌 유산’,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수의 OST 참여와 뮤지컬, 배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며 운명처럼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브로맨스를 담은 인기 웹툰 원작의 로맨스 사극이다. 왓챠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편 송민경이 가창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 OST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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