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터키 해저터널 지분 카타르에 매각.. 1400억 확보

김우영 기자 2022. 6.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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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018670)가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 지분 전부를 카타르 국부펀드에 매각한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SK가스는 약 14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유라시아터널 지분 매각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신사업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매각 대금은 미래 성장 전략인 수소,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재투자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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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등 신사업에 집중"
터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 외부 전경. /SK가스 제공

SK가스(018670)가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 지분 전부를 카타르 국부펀드에 매각한다. 매각 대금은 약 1400억원이다. SK가스는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 건전성 유지 및 신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6일 SK가스에 따르면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ATAS를 카타르 국부펀드인 QIA에 매각하기로 했다. QIA의 계열사가 현지 특수목적법인인 SK홀드코의 우선주 지분을 전량 매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SK가스는 약 14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ATAS는 5.4㎞ 길이의 세계 최초 자동차 전용 복층 터널이다. 2016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SK가스는 ATAS 투자를 위해 SK홀드코에 2015년부터 총 5200만달러(약 67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SPA(주식매매계약) 등 매각을 위한 준비는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매각 결의가 완료된 후 1년 이내에 모든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모든 절차는 합의된 마감 조건 충족 후 종결될 예정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유라시아터널 지분 매각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신사업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매각 대금은 미래 성장 전략인 수소,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재투자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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