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삼길포 해역에 우럭 치어 20만 마리 방류

정관희 기자 2022. 6.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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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지역 어족자원 고갈방지 위해 시행
삼길포항 우럭 집산지 성장에 기여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방류.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서산]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주영민)는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에 새끼 우럭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16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따르면 전날 행사에는 삼길포항에서 '제20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가진 뒤 지역어민과 회사 임직원들이 어선을 타고 인근 해안을 돌며, 우럭 치어 방류와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인근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어족자원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2003년부터 매년 우럭 치어 방류행사를 갖고 있다.

화곡어촌계(계장 김광희)는 20주년을 맞아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광희 어촌계장은 "지역 어민들의 고초를 이해하며,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길포 해역은 기업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우리나라 최대 우럭 집산지로 부상하며, 2005년부터 '삼길포 우럭축제'를 갖는 등 서산 대표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매년 바다가꾸기사업으로 어족 자원과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상생 파트너로서 활동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주년 바다가꾸기사업.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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