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최지만, 적시타 폭발..시즌 3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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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4대 1로 뒤진 8회 투아웃 주자 1, 2루 기회에서 대타로 출전해 왼손 투수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최근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 8푼 8리로 약간 올랐고, 타점은 32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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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4대 1로 뒤진 8회 투아웃 주자 1, 2루 기회에서 대타로 출전해 왼손 투수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최근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 8푼 8리로 약간 올랐고, 타점은 32개로 늘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을 발판 삼아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고 4대 3으로 져 2연패에 빠졌고, 양키스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는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양대 리그 통틀어 압도적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저지는 2위와 격차를 7개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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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후반 15분 얄로리디노프가 왼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4분 노르차예프가 추가 골을 뽑아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우즈베키스탄은 2018년 대회 이후 4년 만의 우승을 노립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우리나라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던 일본은 3, 4위전으로 밀렸습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로 치러집니다.
사우디는 준결승에서 호주를 2대 0으로 꺾고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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