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경제 위기 속 비상경제장관회의 체제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 체제를 가동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비상경제장관회의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매주 열리는 이 회의에서 물가·민생·금융·수출·산업활동 등 경제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입니다.
오는 19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농축산물 가격·유가 동향 등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 체제를 가동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비상경제장관회의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매주 열리는 이 회의에서 물가·민생·금융·수출·산업활동 등 경제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입니다.
오는 19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농축산물 가격·유가 동향 등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가 0.14% 포인트 뛰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14% 포인트 높은 1.98%로 집계됐습니다.
시중 은행들은 오늘부터 새로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반영합니다.
---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3월에 이어 4월에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지수는 177.1로 전달보다 1.31%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지수는 지난해 10월 180을 기록한 뒤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3월 대선을 계기로 상승 전환됐습니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이 실거래가 신고 중간 집계를 통해 산출한 5월 잠정 지수는 서울이 4월보다 2.28%, 경기는 1.52%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줍지 마세요”… 접힌 1달러 지폐 속에 '악마의 약물' 있었다
- “무슨 사고를 냈냐”…음주운전 신고하는 행인 폭행한 40대
- “1년째 아파트 같은 자리 주차, 행사에도 차 안 빼” 캠핑카 논란
- “초등생 딸이 벤츠 '문콕'…차주는 입원한다네요” 황당 사연
- '미성년자 여동생 성폭행' 친오빠 1심서 무죄
- “손흥민 월클 아니다” 父 발언 오해…진화 나선 영국 매체
- 방탄소년단 RM “자극적 보도 씁쓸…아미에게 하고 싶었던 고백”
- 가세연 김용호 “김건모 전부인 '톱스타 동거설' 제보자? 연예인 부인”
- 남편 흉기에 찔린 40대 배우…전날 밤부터 공포에 떨었다
- 고교 급식서 또 '개구리 사체'…모두 열무김치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