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박' 유빈 '골때녀' 경기 자책골에 "내 몸 자르고 싶었다'

윤성열 기자 2022. 6.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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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자책골을 넣었을 당시 괴로움을 토로했다.

유빈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탑걸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에 나섰다.

또 FC탑걸 일대기를 감상하던 유빈은 자신의 자책골을 보고 "저 당시에는 정말 내 몸을 자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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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골 때리는 외박' 방송 화면
걸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자책골을 넣었을 당시 괴로움을 토로했다.

유빈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탑걸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에 나섰다.

이날 유빈은 MC들이 준비한 탑골하우스를 꾸미고 있는 과거 사진에 "미쳤나 봐"라고 소리치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과 멤버들은 놀란 것도 잠시, 옛날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유빈은 바다와 함께 S.E.S의 '너를 사랑해' 춤을 춰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

멤버들의 과거 영상을 돌아보던 중 유빈은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쑥스러운 듯 얼굴을 숙였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이내 흥이 오른 듯 리듬을 타 분위기를 돋웠다.

또 FC탑걸 일대기를 감상하던 유빈은 자신의 자책골을 보고 "저 당시에는 정말 내 몸을 자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빈은 규현, 문별과 장을 보러 시장으로 이동했다. 세 사람은 어색함을 이기기 위해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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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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