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수입' 김이나 "저작권 효자? 아이유 아냐..이 사람 압도적"

차유채 기자 2022. 6. 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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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 효자곡으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지혜, 배우 김민규, 개그맨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저작권료 효자곡을 묻는 말에 "많이 있다"며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박효신의 '숨'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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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 효자곡으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지혜, 배우 김민규, 개그맨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이나는 저작권료 효자곡을 묻는 말에 "많이 있다"며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박효신의 '숨' 등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새로운 효자곡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압도하시는 분이 저작권 명세서에서 가부좌를 틀고 계신다"며 "('이제 나만 믿어요'가) 아직도 (음원) 차트 20위권에 있다. 큰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는 작사 비법으로 "어떤 가수가 있으면 '이 가수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뭘까?'를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 씨 같은 경우, 인터뷰에서 경연 우승 날이 아버지 기일이셨다. 서글픈 아이러니 같았다. '세상은 나에게 장난을 쳐왔지만 우린 속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는 내용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원 출신 작사가 김이나는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4년 작사가 중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억 단위는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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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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