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허섬세월, 허재X허웅X허훈.. 허삼부자's 녹도 적응기 "폭소" [종합]

박근희 2022. 6.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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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 허재, 허웅, 허훈이 남다른 부자 케미를 뽐냈다.

15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에서 농구대통령 허재와 그의 두 아들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이 녹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첫 방송됐다.

섬에 도착한 허웅, 허훈 형재는 아버지 허재를 만났다.

통발로 낚시를 시작했고, 통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허재의 모습과는 달리 낚이는 생물이 없어 허웅, 허훈 형제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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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 허재, 허웅, 허훈이 남다른 부자 케미를 뽐냈다.

15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에서 농구대통령 허재와 그의 두 아들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이 녹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첫 방송됐다.

허훈은 “아빠랑 섬을 들어간다고 생각을 해봐. 아빠 코고는 소리에 잠을 못 자. 밤새. 다음날 일해. 이거 반복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은 “그래도 우리 셋이 함께면 다 돼. 안 될 건 없어. 가족끼리 이렇게 추억 쌓는 일은 없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 허훈과 허웅은 아빠 허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녹도로 오라는 말에 허웅과 허훈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휴대폰으로 녹도에 대한 정보를 찾던 허웅은 “섬이 많잖아. 근데 우리가 가는 섬이 제일 깨끗하대. 나의 마음같이”라고 언급했다.

섬에 도착한 허웅, 허훈 형재는 아버지 허재를 만났다. 섬에서 지낼 집으로 도착했고, 걸려있는 가족사진을 발견했다. 허재는 “내가 다 걸어뒀다. 이 사진 기억나?”라고 물어보기도. 허훈은 “들어가서 집을 보는 순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허훈은 “다른 건 다 이겨냈지만 아빠의 코골이를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리고 우려를 드러냈다. 허재는 한 방에서 같이 자자고 말하며 “여기서 다 같이 자야해”라고 말했다.

새옷들만 챙겨온 형제를 보고 허재는 새옷만 가져오면 어떻게 하냐고 분노했다. 허웅과 허훈은 “곧 군대간단 말야. 2시간에 한 벌씩 갈아입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갈아입는 허훈을 보고 허재는 “옷을 왜 벗어. 광고 찍냐”라며 짜증을 내기도.

통발로 낚시를 시작했고, 통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허재의 모습과는 달리 낚이는 생물이 없어 허웅, 허훈 형제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두번째 통발에서 생선과 박하지를 잡았다. 생물을 꺼내던 허재는 “따가워”라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허훈은 “꺼내야지”라고 말했고, 허재는 허웅에게 꺼내라고 말했다. 허웅은 “나 절대 못해”라며 단호하게 거절하기도. 허훈이 통발에 손을 넣었고 “이거 물리면 손가락 잘려”라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훈은 “엄살이 아니라 집게에 물리면 운동선수면 손이 생명인데, 감당 못한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허웅은 “나는 겁이 났다. 집게가 정말 훈이 손만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통발 낚시를 하던 중 장어가 걸렸다. 허훈과 허웅은 기쁨은 감추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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