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향기로 기억되는 것, 제일 위험해"(체인지데이즈2)

박수인 2022. 6. 16.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인지 데이즈2' MC들이 각자의 '썸 비법'을 대방출한다.

6월 16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연출 이재석)에서는 여러 남녀들이 성향과 취향, 연애 스타일, 바라는 연애의 청사진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닌 이성과 다시 한번 심도 있는 연애 이야기를 나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체인지 데이즈2' MC들이 각자의 ‘썸 비법’을 대방출한다.

6월 16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연출 이재석)에서는 여러 남녀들이 성향과 취향, 연애 스타일, 바라는 연애의 청사진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닌 이성과 다시 한번 심도 있는 연애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2일차임에도 스스럼없이 속깊은 이야기를 터놓는 남녀를 지켜보던 MC들은, 이성과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부터 설렘을 유발하는 ‘썸’ 비법까지 다양한 연애 노하우 공유에 나선다.

먼저 허영지는 관심 있는 상대와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호감있는 이에게 ‘손 진짜 크다’고 말하며 손을 맞댔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귀여운 설렘 유발 스킬을 전수한 것. 실제로 시즌2 커플들도 서로 손 크기를 비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VCR에 비춰지자 허영지는 “(손이 크다는 얘기는) 무조건 호감”이라고 전하기도.

또한 감성 돋는 연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향기’를 썸 비법으로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향수 공방을 찾아 함께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녀들의 모습에 “향기로 기억하는 게 제일 위험하다. 냄새로 기억하는 시절과 공간이 많다”며 향을 통해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다고 밝힌다고. 이처럼 커플들이 자신과 닮은 이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MC들도 VCR에 푹 빠진 채 다채로운 연애 ‘썰’을 풀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 날 에피소드에서 MC들은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남녀들이 마치 오랫동안 알아온 듯 티키타카를 주고 받으며 서로 빠르게 친밀해진 이유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 공감을 더할 전망이다. 동향 출신에 동갑내기인 김도형과 김혜연은 수학 강사와 어린이집 교사로 비슷한 점이 많았던 터. 이들은 평소 직장 생활과 연애를 하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며, 소소한 공감대에도 폭풍 리액션을 펼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더욱이 이들은 비슷한 면을 가진 상대를 만나 텐션을 한껏 높인 것은 물론 연인에게도 다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까지 털어놓으며 찐 연애담을 나누기도. 이에 양세찬, 코드 쿤스트 등 MC들은 이들이 대화가 잘 통하는 이유를 ‘공감대’와 ‘리액션’이라고 짚어내는 등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정이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커플들이 한층 심도 있게 행복한 연애의 모습을 찾아가는 가운데, 친밀함, 설렘, 질투까지 강렬하게 요동치는 감정들을 담아낼 '체인지 데이즈' 시즌2 3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16일 오후 6시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 삽입된 OST ‘Love me or Leave me’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는 연애의 갈림길에 선 연인들의 혼란과 고민을 표현한 곡으로, 다양한 OST에서 진가를 드러낸 뮤지션 YELO(옐로)의 독보적 음색에 드럼과 신스가 더해져 마치 커플들의 감정을 표현하듯 치명적인 분위기를 담아낸다. 또한 원곡을 아티스트 jun p의 감성적인 연주로 재해석한 피아노 버전 음원 역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