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김구라, 건강한 이혼의 아이콘..아들 섬세하게 키워"

전형주 기자 2022. 6.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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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방송인 김구라를 '건강한 이혼의 아이콘'이라며 추켜세웠다.

김이나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이혼과 재혼을 언급했다.

김구라와 최근 이혼 관련 예능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는 그는 "이 방송을 하게 된 이유는 김구라 때문이었다"며 "MC가 김구라씨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좋게 느껴졌다. '건강한 이혼의 아이콘'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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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방송인 김구라를 '건강한 이혼의 아이콘'이라며 추켜세웠다.

김이나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이혼과 재혼을 언급했다.

김구라와 최근 이혼 관련 예능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는 그는 "이 방송을 하게 된 이유는 김구라 때문이었다"며 "MC가 김구라씨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좋게 느껴졌다. '건강한 이혼의 아이콘'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씨 하나로 정말 출연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김구라의 아들) 그리도 나오더라. (이혼 가정의) 산증인 두 분이 거기 나온다니까 (당연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자신도 이혼 가정의 자녀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도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자녀에게 큰 해가 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그리가 얘기하는 걸 보면 (김구라가) 정말 섬세하게 아들을 키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전처와 빚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그는 당시 전처의 채무 17억원을 전액 떠안았으며 3년간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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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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