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액셔니스타 최여진, 부상 후 복귀.."결장했던 지난 경기 내게 고통의 시간"

김효정 2022. 6.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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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액셔니스타의 최여진이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했다.

이에 최여진은 "지난 경기를 부상 때문에 못 뛰어서 팀원들에 미안하고 내 스스로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그래서 치유에 힘쓰면서 더 이상 결장이 없도록 재활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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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영표가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이 시작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액셔니스타의 최여진이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했다. 이에 최여진은 "지난 경기를 부상 때문에 못 뛰어서 팀원들에 미안하고 내 스스로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그래서 치유에 힘쓰면서 더 이상 결장이 없도록 재활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플레이 위주로 연습했다"라고 "경기 하나하나가 소중한 기회다. 언제 또 화려한 필드에서 좋은 선수들과 뛸 수 있겠냐"라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인은 "솔직히 말해서 주장의 부재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경기에서 패스할 사람 한 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축구는 역시 혼자 하는 게 아니다"라고 돌아온 최여진을 반겼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최여진, 정혜인을 주축으로 한 세트피스에 집중해서 전술을 짰다. 그는 "우리 팀이 실점이 적긴 하지만 많은 득점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는 세트피스와 슈팅 등 공격에 온 힘을 쏟을 생각이다"라고 밝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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