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日 주지, 한국 법원서 '부석사 불상 소유권' 주장"
KBS 지역국 2022. 6. 15. 19:36
[KBS 대전] [앵커]
앞서 전해드린 고려 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을 놓고 진행 중인 재판, 현재까지 상황을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서산 부석사의 전 주지, 원우스님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있습니다.
먼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0년 전, 우리나라 절도단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고려 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을 국내로 밀반입했습니다.
원래 이 불상이 있었던 서산 부석사와 일본 관음사가 소유권 다툼이 시작됐고, 법원이 부석사에 소유권이 있다고 1심 판결을 내린 게 2017년 1월입니다.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2심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재판이 왜 이렇게 지연된 건가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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